[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로 전국 지역별 대표축제를 한자리에 모여 대외적으로 열띤 홍보전을 벌였다. 올해 박람회에는 110여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장수군과 협력하여 공동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는 각 지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통합적으로 홍보하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군은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순창의 주요 관광지가 새겨진 홍보물과 제19회 순창 장류축제 리플릿을 제공하여 순창의 대표축제인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순창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순창튜브 구독 이벤트와 장추왕 캐릭터로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순창을 널리 알림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각 지방자치단체 간 축제 및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관광 시책을 홍보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창 쉴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는 광역지차체부터 추천받은 17개의 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이 참여했으며,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등 6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경쟁을 펼친 결과 13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심사는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그리고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3차에 걸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순창군은 특히 푸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실제로, 순창 쉴랜드는 순창의 자연에서 나는 농특산물과 발효의 전통을 살린 독창적인 푸드테라피 체험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곳의 전통맛과 멋이 조화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편백 방갈로 및 1인 1실 침대로 이뤄진 편안한 숙소 및 프라이빗한 쉴랜내에서 찜질체험 등 복합적 웰니스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광활면 옥포리 일대에서 오감만족 감자캐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감만족 감자캐기 체험활동은 광활면 소재 에쿠스영농조합(대표 황성용)에서 아동들을 위해 무료로 감자밭을 제공했으며, 아동들은 감자의 성장과정을 듣고 감자캐는 방법을 배워 직접 감자를 수확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 청년 영농 회원 및 후계농업인력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4-H연합회 김제지부(회장 김병우) 청년 회원 10여명이 자원봉사를 자처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감자캐기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으며, 광활면 출신 청년 창업인이 운영하는 카페 플루토(대표 강희진)에서 후원한 감자 식혜를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아동들은 땅속에서 무럭무럭 자란 다양한 모양의 감자가 신기한 듯 조심스럽게 감자를 캐며 수확의 기쁨을 맛봤으며, 수확한 감자는 각자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을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자연 친화적인 체험이나 놀이가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감자캐기 체험을 통해 농촌체험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우체국이 우정사업본부 주관 2023년도 우편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대상 수상과 함께 으뜸직원상(이칠성 과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안우체국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부안군과 공동으로 우체국쇼핑몰에 지역상품을 판매하는 부안형 e-커머스사업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할 청년 · 노인 상품 17억원을 포함한 지역상품 누적 매출액 43억원을 달성하는 등 공적역할 수행 및 우정사업발전에 기여하였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공로들을 크게 인정하여 2023년도 우편사업 종합평가에서 부안우체국을 전국 1위 대상과 함께 동 사업을 수행한 부안우체국 이칠성 과장에게 으뜸직원상(장관상)을 수여했다. 임선옥 부안우체국장은 전국 1위 대상수상 소감으로“이사업을 일선에서 수행해온 이칠성과장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부안형 e-커머스 협력사업이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으뜸직원상을 수상한 이칠성 과장은“공무원으로서 할일을 했을 뿐이며 그간 일선에서 함께 해온 부안군 이상원팀장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상품 판로개척으로 부안군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싶다”고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부안' 단원 선발을 위한 인터뷰를 지난 27일 진행했다.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정체성·미래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전국 29개의 지역 거점기관에서 운영중이며 재단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에도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춤추는 인터뷰는 2024년 꿈의 무용단과 함께 할 단원을 선발하는 자리로 모집공고를 통해 부안군 내 18명의 초중학생이 지원하였으며 인터뷰 질문에 춤으로 답하며 교육강사와 사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신의 기량을 자유롭게 펼쳐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꿈의 무용단 부안‘놀 줄 아는 I’선정자는 오는 5월 3일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5월 18일 첫 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단원들이 고무줄 놀이를 비롯한 일곱 가지의 놀이를 통해 직접 움직임을 발견하고 무용의 요소를 이용해 춤을 창작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제3농공단지 내 휴센터에서 찾아가는 희망 법률 · 세무 · 노무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희망 법률 · 세무 · 노무 이동상담은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납세자보호관 5명의 전문 상담관들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상담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민사 · 가사 · 형사 · 세무 · 노무 등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은 기업 운영 현장에 찾아가 법률적 애로사항을 듣고 알맞은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관내 기업과 군민의 법적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은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의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어린이집, 게이트볼장 등 기후 취약계층 이용시설 15곳에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차열 페인트를 시공하는 쿨루프(Cool Roof)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쿨루프(Cool Roof) 지원사업은 태양광 반사 및 열 반사 효과가 있는 하얀색 페인트를 지붕과 벽에 시공하는 것으로, 한여름 옥상 온도를 현격히 낮추고 옥상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아 폭염 및 열섬, 열대야 피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옥상 온도를 낮춤으로써 실내 온도를 5℃ 낮춰 여름철 건물 내부의 냉방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CO2 배출량을 줄여 대기오염 개선과 지구온난화를 완화하는 장점도 있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가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쿨루프 지원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냉방에너지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한복 입고 드림가족 찰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하는 아동의 모습을 기록하고 가족의 결속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중 한부모가정 28명을 대상으로 수제초코파이 만들기와 우리나라의 전통의상인 한복입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평소 한복을 입을 기회가 없는 요즘 시대에 한복을 차려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하여 사진액자를 만들어 주어 참석자에게 뜻깊은 선물을 안겨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어머니는 “명절을 맞이할 때마다 전통한복을 못 입혀 아쉬움만 남았는데 곱디고운 우리 아이를 보니 괜스레 미안해진다”라며, “오늘 예쁜 한복을 입고 가족사진까지 남길 수 있어서 감사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부모가정 부모들의 양육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례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아동의 건강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변산면에 위치한 변산서중 제12회 동창회는 지난 27일 졸업40주년을 맞아 행복나눔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시선 동창회장은 “변산면 모항마을 출신으로 어머니가 계속 거주중이어서 고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고, 변산서중 졸업40주년을 맞아 동창생들이 뜻을 모아 관내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허진상 변장면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선행에 동참해 주신 변산서중 동창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금일 기탁받은 성금은 동창회의 뜻에 따라 관내 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산서중 제12회 동창회는 매년 2회정도 정기총회를 가지면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변산면에 행복나눔 기금과 모교인 변산서중에도 발전기금을 전달하였고 이전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을 위한 선행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이 29일 군청 강당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전문가를 초청해 전 직원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저출생, 고령화, 인구감소 등 농업, 농촌이 안고 있는 문제를 깊이 있게 고민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정균승 군산대학교 명예교수의 ‘기본소득 이론과 해외사례’, 이재욱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상임대표의 ‘농어촌기본소득운동과 시범사업 전개’ 순으로 이어졌다. 정균승 교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어촌에 사는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소득을 보장해 주자는 정책”이라며 “지방에서 불편을 감수하며 사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수도권과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지방으로, 농촌으로 오게 해서 국토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교수는 “핀란드, 스페인, 미국, 브라질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기본소득을 시행하고 있다”며 “기본소득은 향후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재욱 상임대표는“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고 후진국에서 빠른 시간에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게 된 데에는 농촌의 희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