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무더운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간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등이다. 주요 원인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발생하며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특히, 여름철에는 온습도 상승과 장마 등으로 인해 집단발병이 다른 기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다. 익산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전북특별자치도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평일은 9~20시,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1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안전한 음식 섭취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내 치매 안심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황등면에 위치한 신생한의원과 원광한의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29일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번에 지정된 한의원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을 돕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약국, 편의점, 미용실, 세탁소 등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한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치료를 통해 치매예방에 동참하고 있는 한의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지역 내 많은 사업장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봄의 기운이 가득한 봄날에 부안군 곳곳에서 다양한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먼저 제8회 붉은노을 전국배드민턴대회와 제6회 부안 마실배 동호인테니스대회, 제8회 부안군 마실배 볼링대회가 토~일요일 1박2일 동안 부안군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많은 체육인들이 부안군을 찾아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어 일요일에는 변산해수욕장을 출발하여 변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새만금 방파제를 배경으로 달리는 2023 부안 해변마라톤대회이 펼쳐져 2,000여명의 건각들이 각축을 벌였다. 이밖에도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와 군수배 당구대회도 펼쳐져 주말 부안 곳곳에서 풍성한 체육행사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온기를 불어넣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체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전국의 관광객과 스포츠동호인들이 부안을 방문케하여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홍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를 주관하는 각 종목의 관계자들은 5월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때에도 가족들과 함께 많은 분들이 다시한번 부안을 찾아 달라며 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은 5월 1일~6월 30일까지 수산기본형공익직불금인 ‘소규모어가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어업인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직불금은 내수면 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양식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등으로 필수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필수조건은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 판매액 연간 1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어업 종사,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2천만 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500만원 미만,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 총 수입이 1억5천만 원 미만 등이다. 특히, 올해 직불금 단가 관련 고시 개정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연 최대 1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어가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며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하며 어업인은 고시지역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 학원연합회(회장 안송섭)는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송섭 회장은 “진안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원 교사로서 진안의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동참해주신 학원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장학금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학원연합회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꾸준한 기부는 물론, 진안군 관내 학원 15개소가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재능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 경제의 초석이 될 제1기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 26일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는 열렸다. 이번에 출범한 진안군지부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려움이 많은 진안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임성택 신임 회장은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진안 경제단체의 책임자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소상공인들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 증진 및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켓팅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진안군은 이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상공업 육성자금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발생하는 대출 이자에 대하여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 카드수수료 지원,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사업으로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출연금'을 지원하여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기존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은 관내 3개 학교에 4-H 꽃묘 키우기 과제교육으로 석죽, 마가렛, 버베나, 비올라, 패랭이 등 꽃묘 12종 2,896주를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꽃묘 과제활동은 교사는 물론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과제활동이다. 이번 과제활동은 진안군 영농 4-H회원들이 바쁜 시기에도 각 학교에 꽃묘를 직접 전달했다. 이를 배부받은 학생들은 스스로 꽃을 가꾸면서 자연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농심과 함께 긍정적인 인성과 정서를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진안군 학생 4-H회원들이 다양한 과제활동을 통해 바쁜 학업에서 잠깐 벗어나 쉬며, 지·덕·노·체 4-H이념과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4-H는 지(Head), 덕(Heart), 노(Hand), 체(Health)의 각 머리글자 H를 의미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하고 배우자는 목적 아래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진 미래농업·농촌의 주역 육성을 목표로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은 귀농인과 귀농 예정인을 대상으로 ‘2024 영농정착기술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선도 농가의 농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진안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 또는 청년농을 비롯해 교육에 관심있는 진안군민이며 5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방문 접수(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현장교육의 비중이 높은 과정의 특성상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진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기간 중 8회(총 40시간)에 걸쳐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고경식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진안 귀농귀촌 정책 및 농업정책, 작목별 선도농장 견학, 농기계 실습 과정 운영으로 초기 정착 시 농업정보 부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 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수치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실제경계와 지적도면의 일치여부 등을 확인한다. 지난 25일에는 용담면 주민자치센터와 동향면 상능길, 하능 마을회관에서 주민 설명회를 갖고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 진안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용담면 송풍1지구 696필지(251천㎡), 동향면 능금 4지구 529필지(232천㎡)이다. 진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현재까지 사업 추진 과정과 측량계획 및 일정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와 관련,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 지구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원거리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을회관 내 현장사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는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으로 하면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이 고추, 토마토, 오이, 수박 등 과채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원예작물 바이러스 신속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 식물 바이러스병은 방제 약제가 없고 전염성이 빨라 이병주(바이러스 발병 주)를 제거해야만 정상주로 번지는 것을 막고 수확량과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어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은 시설원예 작물의 바이러스병을 농가 현장에서 쉽게 진단받을 수 있도록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4종 500점의 진단키트를 보급할 계획이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농업현장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원예작물 바이러스가 의심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현장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원예작물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진딧물, 총채벌레와 같은 매개충 방제가 중요하며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보인다면 신속하게 진단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