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최근 위도면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6회 위도면민 화합의 날 행사에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바로 위도면 의용소방대(대장 장윤만·최보영)와 파장금마을 주민들이 그 주인공이다. 위도면 의용소방대는 소방력 운용이 어려운 도서 지역에 배치된 민간 자원으로서 화재 신고 등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 재난 대응 임무를 맡고 있다. 행사에서는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여러 방면에서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위도면 의용소방대가 위도면민의 날을 맞아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파장금마을 주민들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박기완 파장금마을 이장은 “아름다운 풍광과 넉넉한 노을빛을 간직한 우리 파장금마을에서도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을 대표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위도띠뱃놀이로 풍성한 위도면민 화합의 날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동진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관내 모심기 및 농작물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영자 동진면장은 관내 모심기 현장에서 직접 모심기 작업에 동참했으며 이모작 작물인 보리, 밀의 생육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자 면장은 “계속되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관리의 어려움에도 열심히 땀흘리는 농가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농작업시 농기계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농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안의 ‘부안상감X부안감상’이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 곳곳에서 펼쳐지며 열흘간 총 2만 60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예주간은 상감청자와 지역 공예문화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일상 속 공예 향유와 공예품의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지역 공예작가들은 공예주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객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공예를 일상 속에서 즐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5 공예주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전통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단연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안의 도예가들이 직접 참여해 장작가마에서 청자를 포함 다양한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공개했으며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예술의 진면목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소성된 도자기는 경매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였으며 총 12점 중 9점이 낙찰되며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안청자박물관 내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해서는 일교차가 심하게 나는 시기에는 시설하우스 온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오전 중 적절한 환기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토마토 잎과 과일에 이슬이 생겨 잎곰팡이 병, 점무늬 병 등 병해가 발생한다. 또한, 과실이나 잎의 결로를 방치하면 증산 작용을 방해하여 광합성이 저해되고 작물 내 무기 양분 및 동화산물의 전류가 낮아져 생육이 불량해지고, 물방울 렌즈 효과로 인해 잎이 타거나 과실의 착색 불량, 열과, 일소 등 생리장해가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하우스 내 온도가 18℃이하로 떨어질 경우 커튼을 활용하여 보온을 하고, 야간에 최소 14℃이상으로 난방을 하여 온실 내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채소 담당자는 “환절기 결로 방지를 위해서는 관계자는 야간에 적정한 난방으로 하우스 내부 온도가 14℃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하고, 오전 중 일찍 환기를 시작하되, 측창을 약간만 열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고, 찬바람이 직접 과실에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롯데GRS(주)(대표 차우철)로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결식 예방을 위한 ‘햄벅한 햄버거’ 세트 제품교환권 100매(73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난 4월 22일 롯데리아 남원점(대표 주정철)의 1차 후원에 이어 진행된 2차 후원으로, 롯데GRS(주) 본사의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인 ‘매칭그랜트’ 기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맹점주가 지역사회 또는 특정 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면 본사에서도 동일한 수량만큼 기부에 동참하는 1:1 매칭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번에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의 연장선에서 햄버거 교환권 100매가 추가로 지원됐다. 롯데GRS(주) 차우철 대표는 “롯데리아 남원점 주정철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 소식을 접하고 본사에서도 함께 뜻을 모아 후원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점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통해 올바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직장인의 건강관리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익산시보건소는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내 혈압, 내 혈당 숫자알기'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업무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인지하고,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지난달과 이달 지역 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 50여 명에게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기초 건강측정 후 개별 결과 상담과 건강관리를 위한 실천 방안 등이 안내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되돌아보고, 건강 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신고포상금 제도를 통해 자발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과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쓰레기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신고포상금 제도는 불법소각이나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적발한 신고자에게 과태료 부과금액의 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신고 방법은 불법 소각·투기 행위를 발견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사진 또는 영상 자료와 함께 신고서를 작성해 청소자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불법소각이나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적발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와 집중 단속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단속 순찰 인력도 확대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단투기는 시민 생활환경을 해치고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철저한 집중 단속을 진행하고 신고포상금제 지원금액 확대 방안을 검토해 시민과 함께 무단투기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오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국비 지원 제도다. 자격 요건을 갖춘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매년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중앙·인화·마동·남중·모현·송학·영등1·2·어양동은 농산유통과를 방문해야 한다. 지급 대상은 해당 농지에서 실제 경작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 지급대상 농지 1,000㎡ 미만, 농지 처분 명령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자는 농약 안전사용, 농지 형상 유지 등 총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항목별로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직불금은 이행점검 후 오는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신청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서둘러 접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챗GPT 기반 인공지능(AI) 교육'을 27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교육은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익산 청년시청에서 진행됐으며, 18~39세 청년 2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문서 작성, 이미지 분석, 자동화 기능 등을 실습하며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폭넓게 익혔다.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엑셀 활용과 구글 앱스 스크립트를 이용한 자동 설문지 생성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서치GPT, 퍼플렉시티, 젠스파크 AI 등을 활용해 최신 산업 동향을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실습도 진행됐다. 또한, 펠로(Felo) AI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제작과 냅킨(Napkin) AI를 이용한 시각화 보고서 작성법까지 배우며 인공지능 기반의 시각적 표현력까지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 강의라 매우 유익했다"며 "인공지능 활용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청년들의 학업과 업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 개정에 따라 공사 수의계약의 낙찰하한율이 89.745%로 상향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인 이상 견적서를 받는 수의계약에 적용되며, 저가 투찰로 인한 부실 시공을 방지하고 적정 공사비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오는 7월 1일부터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 개정안이 시행돼 적격심사 대상 공사 낙찰하한율과 지역업체 가산점이 확대된다. 적격심사 대상 공사 낙찰하한율은 2% 상향돼 구간별로 10억 미만 공사는 89.745%, 10억~50억 공사는 88.745%다. 지역업체에 대한 가산점은 기존 0.5점에서 1.0점으로 증가한다. 이에 따라 지역업체의 낙찰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낙찰 기준 개선이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처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