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4일 장애인복지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23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역량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종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안전보건 교육을 병행하며 산업안전보건 강화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4일 마음에들어심리연구소(대표 강지민)와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복지증진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복지증진 협력 △온라인 심리검사(ESI 정서적 스트레스 검사, NAS-PI 다면적 분노검사, IEEJ 통합 직무 스트레스 검사, IESS 통합 스트레스 검사, K-IIP 한국형 대인관계검사, SRI 스트레스 탄력성 척도 등) 결과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연계 상담 제공 등에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 및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이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해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전출한 인구 총 33만 5천 명 중 63.1%(약 21만 명)가 “가족과 주택” 때문에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아이를 낳은 신혼부부가 높은 집값에 서울을 떠나지 않도록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섰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2년간 주거비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하는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20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서울시가 최초로 발표한 이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관련 조례 개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금년 5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의 핵심은 아이가 태어난 무주택가구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이에 서울에 살고 있는 무주택 가구가 아이가 태어나더라도 서울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수도권-서울 간 주거비 차액 수준인 월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다태아 출산 또는 지원 기간 중 추가 출산 시에는 기존 2년에 1~2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한진은 2025년 5월 15일 오전 10시에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진 본사 대회의실에서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 한진 조현민 사장, 한진 노삼석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위기임산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은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환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한진은 위기임산부가 출산 양육 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된다. 또한 택배 네트워크 활용하여 1308 상담번호 등 위기임산부 상담체계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은 위기임신보호출산제의 안정적 운영, 상담체계 홍보, 후원금 관리,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그간 보건복지부는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하여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해 2024년 7월 19일부터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위기임산부는 13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박종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제22회 한센인의 날 및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9주년을 맞아 15일 전남 고흥군에 있는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립소록도병원은 한센인의 진료·요양·복지 및 자활 지원과 한센병 관련 연구를 목적으로 1916년에 개원했다. 박종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개원 10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한센인 및 병원 관계자들과 만나 위로를 건네는 한편,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정부와 사회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온 한센인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지난 2021년 12월 '한센인 권익 보호 및 정착촌 환경·복지 개선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이행을 권고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한센인 민원 전담센터(한센옴부즈만센터)’를 개소하여 한센인의 권익 보호와 민원 해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주재로 열린 현장 간담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한센인 정착촌인 여수 도성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5월14일 증산공원 파크골프 연습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굿샷~ 장애인 파크골프 신규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하여 따뜻한 봄날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출발을 알렸다. 동구는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파크골프 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수정5동 파크골프연습장, 증산공원 파크골프연습장에 이어 2025년 좌천 미니파크골프장을 조성했으며, 현재는 27홀 규모의 수정산 복합스포츠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가 교육부로부터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특성화분야에 국비 3,4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됐다. 동구는 이번 '굿샷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모두가 평등하게 여가를 즐기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며, “장애인 파크골프 개강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첫걸음” 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는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를 위해 이불세트, 의료기기, 공기청정기 등 건강생활용품 17종을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품목에 공기청정기를 추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은 총 17명으로, 5월 현재까지 지원을 받으신 어르신은 10명이다. 또한, 장수축하물품은 해당 지역의 읍면동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방문 전달하고 있어 높은 만족도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생면에 거주하는 박 모 어르신은, 이불세트와 어깨 안마기를 선물로 받으시며 “오래 살다 보니 이런 값진 선물도 받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그동안의 삶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내년 전국 단위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추진에 앞서, 고립·은둔 청년들이 세상 밖으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기 발굴부터 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고립·은둔 청년(19~39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심리안정,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고립·은둔 청년 규모를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했다. 또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우수사례를 전 시군에 공유해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내 시군, 도 사회서비스원은 다양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창원시는 △고립·은둔 청년 대상 전문 상담, 심리치료 △고립 청년과 은둔 청년을 구분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지원 △참여자 커뮤니티 형성 △자기개발·소통기법 교육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소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통영시는 △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는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해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2차 정기모집을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도민 수요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기획·발굴한 복지사업을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 복지제도다. 바우처를 지급받은 이용자는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맞춤형 복지를 누릴 수 있다. 시는 올해 약 2,000명을 대상으로 10개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강원건강한출산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 등 상시 모집 2개 서비스를 제외한 8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700명을 정기 모집한다. 서비스별 모집 인원은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100명 ▲강원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80명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뮤직케어링) 200명 ▲강원건강 안마 140명 ▲강원건강한 어르신 운동처방 70명 ▲어르신 정서지원 30명 ▲강원행복한 도민 심리지원 30명 ▲청·중장년 튼튼 건강관리서비스 50명 등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가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이 빨라진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지난 2월, 7일간 진행했던 1차 접수 결과, 총 5,310명이 신청했다. 1차 접수 마감 이후에도 추가 신청 문의가 쇄도하는 등 어린이 양육 가정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19일(월) 9시부터 2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이하(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원 제한은 없다. 이번 2차 신청·접수에서도 안경업체 4곳(▴㈜으뜸50안경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과 협력, 서울 전역 총 1,406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안경 할인쿠폰(시력검사 포함)을 제공한다. 할인율은 비행사상품의 경우 20%, 행사상품의 경우 기존 할인판매가에서 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업체별 매장 수는 ▴서울시안경사회 소속 1,240개소 ▴으뜸50안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