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등포구가 8월 한 달간 복지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복지자원 정비 및 공유 활성화 계획’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자원이란 주민의 복지 욕구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이다. 구는 ‘복지자원 정비 및 공유 활성화 계획’을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구는 복지자원의 효율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복지자원의 일제 조사, 등록, 현행화, 목록화 등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지역 내 복지자원 총량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복지자원 정비는 복지자원과 관련된 구청, 동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직접 수행한다. 수행기관은 복지자원을 인적자원(주민 소모임, 자원봉사자, 직능단체 등)과 물적자원(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후원 가능 기업, 단체, 개인 등)으로 구분하고, 각각 산재된 복지자원을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하나로 통합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복지 수요 대비 부족한 신규 자원을 집중 발굴하고 기존에 등록된 자원은 주기적으로 현행화해 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23-24 송탄지역 7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10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장애 당사자를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송탄, 남송탄, 새송탄, 송탄민들레, 송탄중앙, 송탄평송, 송탄미소 로타리 등 7개 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 무더위로 힘든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자 떡 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로타리 회원들은 총 200인분의 떡을 직접 포장하여 전달했다. 23-24 송탄지역 7개 로타리클럽 이경순 대표는 “송탄지역에서 활동하는 7개 로타리 클럽 회원 모두가 함께 모여 나눔행사를 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무더운 여름에 식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맛있는 간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회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장애인복지 발전과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16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성남시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체험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직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4학년 아동들은 직업 테마 놀이공간에서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고, 5~6학년 아동들은 실제 근무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체험실에서 직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비행기 조종사에 대해 궁금했는데, 실제처럼 비행 조종을 해보면서 호기심이 많이 해결됐다”며 “새롭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직업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을 것”이라며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방치된 빈집을 주민공용시설로 탈바꿈 하는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이 경기도에서 처음 시도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6일 빈집을 활용한 제1호 공간복지사업인 동두천 아동돌봄센터(동두천시 생연동 일원)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GH와 경기도는 사업비 약 55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71.66㎡의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짓고, 동두천시는 이 시설을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의 돌봄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GH는 빈집 등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각종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다가구, 다세대 ‘빌라촌’ 등에 지역주민을 위한 놀이터, 경로당, 유치원 등 다양한 공동이용시설을 공급하는 공간복지에 집중하고 있는데, 아동돌봄센터는 GH가 도입 추진한 공간복지사업의 첫 사례가 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삽식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GH는 아동돌봄센터가 지역 공간복지의 거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간복지를 구현할 시설을 계속 공급해 경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3년 출생(1.1.~5.31.)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 144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행정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질병관리청)에 주민등록번호로 전환되지 않고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에 대한 소재·안전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난 7월 28일부터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144명 중 지자체가 확인을 완료한 경우는 120명으로, 이 중 112명의 아동이 원가정에서 생활하거나, 시설입소, 친인척 양육 등의 형태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한 아동은 6명, 의료기관오류는 2명이 확인됐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건은 총 24명으로 사유는 베이비박스 등 유기 17명(70.8%), 보호자 연락두절·방문거부 6명(25.0%), 기타 1명(4.2%)이다. 정부는 지난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전수조사(2015~2022년)에 이어 2023년 출생(1.1.~5.31.) 아동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아동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없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율현동에 위치한 인디어라운드에서 8월 11일부터 1박 2일간 ‘이천시 드림스타트 슬기로운 가족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감정교류 및 소통 활성화와 화합 도모를 위하여 기획됐으며 총 15가족 53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부모-자녀가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BBQ파티 등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 간의 친밀감을 증진시켰으며, 둘째 날은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천시 청년아동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지난 14일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22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계절과일(토마토 5kg)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실태를 살폈다. 홀몸 어르신 계절과일 지원 사업은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토마토를 마련하여 직접 전달하며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했다. 이순옥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싱싱한 제철 과일을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을 잘 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 85명을 관내 영화관으로 초청하여 노인 맞춤 돌봄 사회참여 프로그램 중 문화 활동으로 영화 “님의 침묵”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문화 활동은, 사회활동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문화적 욕구 충족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과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한편 이웃과 친구 맺기 등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폭염으로 집에 있기 힘든 시기에 시원한 영화관에서 친구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았다며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에 한번 더 야외 문화 활동을 진행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명희 선임 사회복지사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 간 친교의 시간도 갖고 문화적인 욕구도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사회적 역할 축소에 따른 고립감 경감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지능력 향상과 잔존기능 회복 등 선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의 증가로 치매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인지건강상태 유지 및 증진을 위한 ‘뇌 톡톡 인지증진 孝道교실을 오는 24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뇌 톡톡 인지증진 효도교실’은, 고령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자 오는 11월까지 28회기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되는 장기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손 유희 운동과 생활 체조를 통한 신체활동 증강, 아로마 테라피와 토탈 공예를 통한 인지활동과 두뇌자극체험, 올바른 건강정보와 식습관, 영양과 위생교육 등으로 금년 11월까지 총 25회기로 진행된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조기치매예방을 위해 복지관이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일상생활에서 응용 가능한 다양한 건강증진과 인지증진 프로그램 제공하여 활력이 넘치는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나간다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지역 흉물로 전락한 도시 빈집이 쾌적한 환경을 가진 아동돌봄센터로 탈바꿈한다. 경기도는 경기도형 빈집활용의 첫 모델로 16일 동두천시 생연동에 아동돌봄센터를 착공했다. 도는 도시 빈집을 도시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출자방식을 통해 생연동의 빈집 2채를 매입하여 통합 아동돌봄센터 신축을 추진해 왔다. 설계 공모와 철거를 마치고 이날 착공에 들어간 센터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동돌봄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대지면적 613㎡, 연면적 872㎡ 규모로, 다함께돌봄센터 사무실과 커뮤니티룸, 북카페, 창작공간 등이 들어서 만6~12세 방과후 돌봄을 담당하게 된다. 3층에는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에게 건강검진과 의료지원,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도 배치된다. 인구감소 등 도시쇠퇴로 발생하는 도시 빈집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붕괴, 화재, 범죄 우려 등으로 주민 안전까지 위협해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 도는 단순한 철거에 그치지 않고 빈집을 다양한 정책 수단으로 활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