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 김미애)은 지난 17일과 21일 지역 새일센터(인천·부평·서구새일)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이 수행하는 ‘지역 새일센터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식 참석 기관들은 인천시 여성들의 취업률을 증진시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성일자리 지원에 협업하기로 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과 각 기관은 ▲여성의 고용확대를 위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생 취업연계 ▲여성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직업훈련을 통해 맞춤형 인재양성 및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지역협력 교류를 지속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시 여성들의 고용 증진을 위한 정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파주시는 18일, 파주시와 고양시 의료기관과 ‘긴급복지 의료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유각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파주시 관내 파주병원 및 고양시 일산병원 등 10개 의료기관 실무 담당자 22명이 참석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파주시-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기관 실무 담당자들은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긴급복지 지원에 대한 시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적절한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파주시와 의료기관 간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파주시-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됐으며, 다양한 의료비 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관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복지 의료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생계·주거 등 위기에 처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가 지역 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복지정보가 담긴 문고리형 홍보물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강동구 방방곳곳 문고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동구 방방곳곳 문고리 사업’은 2023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8. 21.~10. 10.)에 18개동 복지통장(591명)이 강동구 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불일치 여부를 조사하고 긴급복지콜센터 및 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의 정보가 있는 문고리형 안내문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사업명에는 관내 곳곳마다 복지 사업을 안내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구는 이번 방문 조사를 위해 강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사회복지시설·단체 등과 민관 협력 특별팀 (TF)를 구성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접수처를 확대하고, 관내 복지 통장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의심 항목 작성 ▲주민등록 불일치 가구 확인 ▲상담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의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안내 및 지원을 할 예정이다. 복지 통장들은 실거주지 불일치로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의심 가구를 집중 발굴하는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에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펼치기 위해 앞장섰다.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하안주공아파트 주변과 상가 일대와 버스정류장 등을 돌며 소외된 이웃 발굴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되고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해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를 극복하도록 돕겠다”며 “주변에 관심을 두고 위기에 놓인 이웃을 찾는 데 동참해달라”며 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이웃들을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탄탄히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상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취·창업 활동에서 소외될 수 있는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단기 취업특강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1일까지 2기에 걸쳐 운영된다.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은 ▲아동 발달단계 이해 ▲정리수납 ▲동화구연 ▲위생과 안전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40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해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중장년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에 선발된 한 교육생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과정을 마치고 교육생들의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은주)와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민선 8기 김포시는 ‘김포가 키우는 보육’을 목표로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보육 시설 및 관련 사업 등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8월 첫 정담회 후 1년 만인 이번 정담회 또한 지난 1년간 시에서 추진한 보육정책 및 관련 사업 등이 실제 보육현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를 관계자들로부터 더 자세히 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해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박은주 회장(한강에일린어린이집), 이점숙 수석부회장(매수리9단지 어린이집)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김포시 보육발전 방향에 관한 정책과 원아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 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장기근속수당 제도를 강화해야 할 것과 농어촌지역 차량운영비 지원, 농어촌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417가구에 추석맞이 생필품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명절 생필품비는 추석과 설, 1년에 두 차례에 걸쳐 가구당 5만원씩 기초생계급여와 긴급생계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에게 지원된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큰 시기에 이번 추석 생필품비 지원을 통해 관내 한부모가족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읍 소재지 및 청북신도시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13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위기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발굴되고 지원될 수 있도록 신고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희성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관내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 소풍 도시락을 만드는 체험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했던 소풍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도시락을 함께 만들며 정서적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아이와 함께 도시락을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가정에 돌아가서도 이렇게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부모교육을 시행하고 있는데, 부모와 아동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성이 다른 자녀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부모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 통계자료의 수집을 위해 8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전국의 상시근로자 1인 이상 기업체 3만 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노동시장 수요 측면에 대한 통계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는 우리나라 기업의 장애인고용 규모를 추정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실태와 고용 요인을 파악한다. 특히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체 6천 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고용기업과 미고용기업의 업무환경과 직무 특성을 심층적으로 비교하여 장애인고용 요인을 도출하고 장애인 고용 정책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고용개발원은 지난 5월부터 장애인의 경제활동 규모와 실태 파악을 위한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장애인 경제활동 관련 동태적 기초통계 수집을 위한 ‘장애인고용패널조사’, 발달장애인의 생활 및 취업실태, 서비스 욕구 파악을 위한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 통계조사 4종의 결과 및 향후 조사의 결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