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8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발달장애인 25명에게 GPS 위치추적 장치인 ‘스마트지킴이’를 지원했다. 스마트지킴이는 손목시계 형태의 GPS 위치추적 장치로 착용자가 최대 3곳의 미리 설정한 안심존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메시지가 전송되어 실시간으로 실종 사고 대비가 가능하다. 구는 손목시계 형태의 제품 착용에 거부감이 있거나 분실, 파손 등의 발생 시를 보완하기 위해 스마트지킴이와 결합하여 신발에 착용할 수 있는 전용 깔창인 스마트인솔을 함께 지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 예방과 보호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4년 동안 100명에게 스마트지킴이를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로 함께 사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17일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캪메인의 훈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참전유공자의 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 유가족을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을 통해 발굴하고 훈장을 수여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국방부가 주관하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 중 아직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34,866명에 이른다. 서구는 앞서 2021년 2명, 2022년 4명에 이어 올해에는 무공훈장 주인공 4명을 찾아 훈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참전용사 가족에게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를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전장에 몸을 던져 조국을 지켜낸 영웅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및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과 저소득 위기가구의 긴급지원을 위한‘유나(YUNA)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나(YUNA) 프로젝트는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위기가구에 민간 긴급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You Are Not Alone)’의 앞머리 글자에서 따왔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은 위기가구를 지원한다. 고양시는 이를 토대로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구가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에 이번 협약이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용희 민간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사례 15가구 36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농도원에서‘오감만족 낙농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은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울리면서 ▲송아지 먹이 주기 ▲송아지 만지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트랙터 타기 ▲치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다양한 낙농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해 더욱 즐거웠던 거 같다”고 전하며 다음 체험 활동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낙농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성시가 다자녀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민간업소까지로 확대한다. 민간업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협약을 맺고 다자녀가정 대상 우대업소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시는 참여업체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시는 주렁주렁 동탄점을 첫 번째 민간 우대업소로 선정해, 오는 25일부터 방문 시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를 제시하면 둘째 자녀를 대상으로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는 지난 7월 1일부터 ‘모바일 앱카드’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똑D앱’을 설치하면 3분 내에 발급받을 수 있다. 문정우 주렁주렁 동탄점장은 “화성시의 다자녀정책에 동참해 다자녀가정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다자녀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역할을 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시민에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실효성 있는 다자녀정책 추진으로 ‘둘이면 더 든든하게 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이달부터 의료급여 특화사업 ‘GO! GO! (찾아가고 정보제공 하고)’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안내를 통해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지역 내 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연계해 적정한 의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다빈도 의료이용으로 관리가 필요한 700일 이상의 의료수급자 및 신규 책정자로, 맞춤형 복지담당자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개별 특성을 파악해 필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상담, 과다 의료 서비스 이용대상자와 신규 수급권자에는 의료급여 제도 및 의료기관 이용 등에 대한 안내와 체계적 관리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과다 의료 방지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명칭 ‘GO! GO!’는 가정방문(찾아가고), 필요서비스 연계(정보제공하고)한다는 의미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오전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와 함께 2023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역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일산2동 찾아가는복지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과 일산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권순모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적극 발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경아 일산2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냉방비 증가와 온열질환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지역공동체와 협력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7일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사업인‘어려운 이웃 찾기 홍보 캠페인 및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일산역 앞에서 약 55명의 주민을 만나 실시했다. 개인별 복지 관련 궁금증 해소, 복지위기가구 발견 제보 법 안내, 카톡 채널 ‘일산서구 희나리’홍보 캠페인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일산역을 지나던 한 주민은 “더운 날 역 앞에서 고생이 많으시다. 나도 어려운 이웃을 보면 즉시 제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인 다음주(8.21.~8.27.)에도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과 주거취약 대상자가 거주하는 고시원 등을 찾아 홍보 캠페인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약칭 나나 스텝 업)의 멘토단 공감피크닉을 진행했다. 나나 스텝 업 멘토단은 아동 복지 시설의 퇴소 및 가정 위탁 보호 종료 후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돕기 위해 모였으며, 지난 4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동행, 자립선배, 청년멘토 등 5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뜻을 모은 멘토단이 4개월 동안의 활동 상황을 나누며 서로 공감했으며, 앞으로 멘티-멘토 활동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참여한 한 멘토는 “아직 먼저 도움을 청하는 아이들은 별로 없지만 도움을 청하면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좋은 어른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여성아동과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을지 늘 고민하시는 멘토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암 생존자 지역사회 통합 돌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암 생존자에게 복지,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민지희 연구원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암 생존자의 정의 ▲암 생존자가 겪는 어려움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 ▲지역사회 암 생존자 통합 돌봄 사업 ▲지역사회 통합 돌봄 연계 현황 등 총 다섯 분야로 교육이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최완규 위원장은 “암 생존자의 사회복귀를 위하여 대상자들이 경험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통합적 관리의 필요성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한기 동장은 “지속적으로 분야별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