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23일 구월 로데오광장(구월동 1409-24번지 일원)에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남동구청이 주최하고 남동구 청년참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 명사 토크콘서트(개그맨 김용명), 청년 초청 아티스트들의 공연, 남동구 문화·예술 분야 청년 예술인 ‘푸를나이 JOBCON’ 콘서트,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와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포토존, 퍼스널컬러 진단, 1분 캐리커쳐, 공예품 만들기,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가 청년 여러분의 충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소래포구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3주간에 걸쳐 소래포구 판매 수산물 12종 15건을 검사한 결과 방사능이 모두 불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12종 : 우럭, 광어, 도미, 멍게, 전어, 새우, 오징어, 갈치, 놀래미, 아나고, 고등어, 참소라) 이번 특별 검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구민 불안감 해소와 믿고 찾을 수 있는 소래포구축제를 위한 것으로,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 항목 모두 검출되지 않으며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 소래포구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세부 내역 및 결과는 남동구청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 수산물의 안전성이 재차 입증된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소래포구 축제에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바란다”라며 “축제 이후에도 남동구 내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2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1999년부터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실시해 국가에 헌신하고 기여한 연수구 지역 국가유공자 10가구의 주택을 무료로 개‧보수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연수구의 저소득층을 위한 기탁금으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도기봉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후원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와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상호협력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는 연수구 내 사업처를 둔 기업과 국내 학계, 연구기관, 지원기관 등이 모여 경영인들 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정보를 공유해 기술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단체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 및 협회 회원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주요 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 사회적 가치 창출, 기타 협조 필요 사항 협력 방안 논의 및 공동 대응 등을 약속했다. 연수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영인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협력을 증진해 연수구 지역경제 발전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는 그동안 꾸준한 기업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뤄왔고, 이는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의 기여가 상당히 컸다.”라며, “앞으로도 경영자 단체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연수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미디어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정책·정보 교류를 내용으로 글로벌 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미디어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연수구는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시설과 홍보 매체를 통한 콘텐츠 생산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언론방송국원들의 미디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미디어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정보 교류, 미디어 콘텐츠 공동 제작 및 활용 방안, 미디어 제작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이다. 연수구는 이날 협약으로 글로벌캠퍼스 대학언론방송국 재학생을 활용한 영상물 제작뿐 아니라 MZ세대의 에너지와 감성이 담긴 구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2023년 9월 20일 오후 4시에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40 서구 환경계획'은 인천 서구의 환경 관련 전 분야를 총괄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금번 계획은 지속 가능한 국토-환경의 통합관리를 통해 공간성을 강화하고, 2040 인천 도시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과거 환경보전계획(2018~2022)이행평가 ▲상위계획의 검토 ▲서구 환경 특성 조사 ▲지역주민의 환경 의식 조사‧분석 ▲환경 비전과 목표설정 ▲환경정의를 고려한 사회‧경제 부문의 통합계획 ▲환경 부문별 계획 수립과 공간환경구조 구상 등을 포함한다. 서구는 지난해 1월부터 내실 있는 환경계획 수립을 위하여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계획수립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수립된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안)'에 대해 구청 관계자, 전문가 및 서구 주민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일 시청 신관 5층 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걱정 없는 넉넉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상인연합회, 소비자단체, 착한가격업소,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까지 2%대의 안정세를 유지해 오던 소비가 물가지수가 최근 국제유가 반등 및 계절적(폭염, 호우, 추석) 요인으로 3%를 상회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인천시와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지난 7일부터 추석 명절 서민생활 밀접 품목(63개) 및 주요 성수품(20개)의 수급 및 가격 동향 파악을 위해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체제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련부서 과장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전통시장 물가 상황과 원산지표시 및 (단위) 가격표시 등 정부 및 군·구 합동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구별로 지정된 물가모니터단은 명절 주요 성수품에 대해 주 1회 모니터링을 강화해 시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가 9월 12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2023년 여성친화도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디지털 전환 시대 여성 일자리 확대 방안’을 주제로 신선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미래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과 최민정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 일자리개발팀장이 주제 발표했으며, 좌장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상화 전략연구센터장이 맡았다. 이번 토론회에서 신선미 선임연구위원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중소제조업, 소프크웨어(SW)/인공지능 분야, 플랫폼 노동에서의 여성일자리와 관련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고, 인천 상황을 고려한 분야별 정책을 제안했다. 최민정 일자리개발팀장은 인천시 여성고용정책의 변화와 산업 특성 분석, 직업훈련 현황 및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중앙새일지원센터 김은경 정책개발팀장, 인천시 백보옥 여성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정책적 지원 방향과 지원 사례, 일자리 현장의 요구 등에 대해 토론했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는 지난 11~12일에 걸쳐 충청북도 증평군과 경기도 안성시의 에듀팜 관련 특화사업의 운영 현장을 시찰했다. 이번 시찰은 지난 5월과 7월, 스마트팜과 청년 농업인, 치유농업 정책 개발에 이어 올해 3번째 사례 수집 활동이다. 이번 연구회의 탐방 테마는 ‘에듀팜’이다. 에듀팜은 큰 틀에서 체험교육과 관광산업을 접목한 형태의 6차산업의 파생 모델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선도 기관을 견학해 특색있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서구에 맞는 도시농업 모델을 개발함에 있다. 연구회는 ‘증평에듀팜특구’에서 아동용 체험 도서관(몬테소리), 양떼목장,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교실 등 다양한 테마파크를 시찰하고, 증평군청과 증평농업기술센터의 협업을 통한 성공 운영 비결을 수집했다. 이어 안성팜랜드의 팜 키즈마을, 가축 아카데미, 팜 스쿨 등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도시농업 개발과 육성의 필요성을 담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김남원 대표의원은, “오늘이 우리 서구 도시농업 특화 모델을 찾는 연구 활동에 방점을 찍은 시찰이었다”라며 “이번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육감 서한문'을 통해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 등이 담긴 교권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전 기관에 배포한 서한문에서 “2024년 1월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해 아동학대 신고부터 사안종결까지 법률·행정·상담·치유 등을 총체적으로 지원하고 학교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악성민원을 교육청에서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활동 보호 시행계획 수립 및 침해 행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가칭)교육활동사례판단위원회」를 구성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 등 무분별한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위한 지원을 늦출 수 없는 만큼 9월 중으로 「교육활동보호대응팀」을 선제적으로 발족해 아동학대 신고 및 악성 민원 대응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 공교육이 바로 서는 학교를 위해 교권보호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종합대책을 9월 중으로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