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2일까지 청년정책의 발굴과 제안에 참여할 부평구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구성원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다움’은 부평구 청년들의 구정 참여를 보장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로,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예술의 3개 분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부평구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19~39세 청년 15명 내외로, ‘청년다움’ 구성원으로 선정되면 내년 12월까지 부평구의 청년정책 발굴·제안, 정책 모니터링, 청년사업 참여·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2일까지 부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을 통해 발굴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다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구 지역 내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 사업을 위한 협의회를 12일 실시했다. 서구 지역의 거점형 돌봄센터는 루원시티 내 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협의회는 아동친화적 돌봄센터 공간 구성을 위한 시설 공사 방향과 돌봄센터 운영 준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수용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서구 지역에 돌봄대기 해소를 목표로 제1호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했다. 여러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지난 8월 루원시티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입지를 확정짓고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돌봄 센터는 2층 전층 활용으로 출입구·승강기·화장실의 독립적 사용 가능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공시설이 인접한 환경적 안정성 확보 ▶출입구 앞 보행로로 통행 안전성이 확보 등이 확보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안정적인 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공유재산 심의위원회를 거쳐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공유재산 취득 절차를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구 지역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단법인 교육의봄과 함께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란 고졸 학력으로 적합한 일자리를 얻을 기회(교육, 진로, 생활비 등)를 보장받고 취업 후 사회적 차별(급여, 승진, 작업환경)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10년간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사업추진을 위한 전문가 TF를 구성하고 협의회를 개최해 기존의 직업교육정책을 점검하며 취업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재단법인 교육의봄은 ‘걱정마 취업!’, 온라인 강연 사업 등 고졸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으로 차별하지 않는 세상,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면서 사는 행복한 세상, 이런 세상이 학생 성공시대”라며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두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 마감 결과, 총 26,686명이 지원해 전년도 대비 508명(1.9%)이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자 중 남자는 13,597명(51.0%), 여자는 13,089명(49.0%)이고, 재학생 18,055명(67.7%), 졸업생 7,573명(28.4%), 검정고시자 1,058명(3.9%)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대비 남자 수험생은 282명, 여자 수험생은 226명 증가했다. 재학생은 803명 감소했고, 졸업생은 1,128명, 검정고시자는 183명이 각각 증가했다. 영역별 응시 현황은 국어 영역 26,603명(99.7%), 수학 영역 25,656명(96.1%), 영어 영역 26,491명(99.3%)으로 나타났다. 탐구 영역은 26,072명(97.7%)이 지원했고 지원자 중 사회탐구 13,289명(51.0%), 과학탐구 11,922명(45.7%), 사회·과학탐구 602명(2.3%), 직업탐구 259명(1.0%)으로 집계됐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812명(10.5%)이 응시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0일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 대비 ‘자동차 무료 안전 점검 및 정비 행사’를 가져 차량 230여 대를 점검했다.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 소속 30여 명의 전문 정비 요원이 참여해 주요 장치 안전 점검, 공기압 점검, 차량 소모품 교환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장거리 운행에 있어 차량 관리에 주의해야 할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도 제공했다. 조남철 지회장은 “이번 무료 점검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에 도움을 준 것 같아 보람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신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주민들이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13일부터 열흘간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치매극복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 인식 개선을 홍보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구는 치매극복주간행사 기간에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실천을 위해 워크온 앱을 통한 ‘치매 극복, 가치 함께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미추홀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10일간 7만보 걷기를 달성하면 된다. 다음은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예방, 가로세로 낱말 퀴즈 챌린지’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후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풀고 이름, 전화번호, 정답을 1:1 채팅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두 챌린지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달성 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남희 미추홀구보건소장은 “치매극복주간행사의 진행으로 주민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 콘서트는 대기업이나 글로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 정보 제공과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나이키, 기아차, 에스케이(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아이비엠(IBM) 등 10개 글로벌기업의 현직 멘토가 참여해 취업특강, 공개 모의 면접, 패널토론, 소그룹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참여 청년들은 기업에 근무하는 현직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면접 노하우, 취업 성공 경험, 직장 경험 등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받는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까지 대기업이나 글로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 행사 포스터의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능력 있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구직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는 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되도록 마련됐으며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모바일 투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주요거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하여 2024년 추진할 화수2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과 자치센터운영 분과에서 제안한 ‘웰다잉, 브라보 마이라이프’ 사업안을 최종 확정했다. 강상원 화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수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라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더 많이 노력을 할 것”이며 “제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주민자치 기반 마을 조성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마을 사업을 결정하는‘2023년 화수1·화평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2023년 사업보고, 2022년 감사보고, 2024년 자치계획, 2024년 마을의제 사업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 발표 결과‘주민한마음 체육대회’를 내년도 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김동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주민자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성 화수1·화평동장은“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와 여러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15일 19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22회 동구 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동구 구립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초청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동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창단 27주년을 맞이하는 동구 구립여성합창단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꽃 피는 날'이라는 주제로 5부에 걸쳐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을 선보인다. 1부와 3부, 5부는 구립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으로 진행되며 2부와 4부는 특별출연진의 바리톤 공연과 목관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드럼 연주와 안무 등을 곁들여 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공연 시작 20분 전까지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